어제 누군가의 사망사건소식을 듣고 이런 생각을 했는데. 이런 사망에 삼일장 아닌 오일장을 한다는 것이 좀 이상했다
왜 이렇게 일정을 짰을까
병원 영안실 비용이 삼일과 오일 천지차이인데
혹시 장례를 가족이 주도하는 게 아니라 전회사 직원이 주도하는 걸까. 하긴 나이가 있으니 부모님이 관리하기 어려울 수 있겄지만 그래도
조의금 얘기와 펀드 얘기가 연이어 나오는 것도 이상하지
여하간 투쟁이고 나발이고
죽은 사람 입장에선 다 끝난 거다
제일 억울한 건 죽은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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