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26일 일요일

인생경험

좋은 대학에 가고 싶어 가얄차게 재수했으나 마음같지 않게 좋은 성적이 안 나온 조카를 보고 있노라니 마음이 많이 아프지만 앞으로 인생에서 열심히 해도 안 되는 일이 있다는 쓰디 쓴 인생의 진실을 알게 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위안을 삼길 바란다.  어찌 되었건 수시 한군데라도 갈리면 소원이 없을 텐데...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