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16일 토요일

조물주는 아마도

나란 사람을 대충 눈코입만 만들어 너무 무성의하게 이 세상에 내려보낸 것 같다.
출생시는 여름날 저녁이니 한창 일하기 싫어지는 시기였을 것이다. 그날 할당량을 이미 다 채웠을지도 모를 터 에라 모르겠다 대충 만들어 내려보낸 것 같다.
결국 조물주의 업무소홀 결과로 척추와 갑상선 코 눈 신장에 다양한 질병에 시달리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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