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제 영화 문라이트 에서 나왔던 one step ahead 가 듣고 싶어서 찾아보니 그제 그녀가 사망했네...
좀 슬펐다.
대가가 별세했는데 라디오에선 그 흔한 추모곡 한번 안 트네. 죄다 녹음방송이라 그런가.
think 와 I say a little prayer 를 들으며 시원하게 올라가는 그녀의 유연한 보컬이 새삼 대단함을 느꼈다.
왜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도 아무 말 안하는지 미스테리이긴 하다.
2.
반복적인 성폭력은 아니었더라도 여러 건의 성폭력 중 한 건이라도 인정될 만 했을 텐데...
그녀 역시 좀 더 개싸움으로 몰고 가야 했던 것 같다.
처음부터 강요했다는 것보단 처음엔 긴가민가했는데 나중에서야 그가 날 갖고 놀았다는 걸 알았다고 했었으면 좀 달라졌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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