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12일 화요일

버닝썬 1

버닝썬 사건의 핵심은 클럽에서 마약이 불법유통되고 있다는 점이라 생각했는데. 폐미공화국답게 불법촬영문제로 이슈를 바꿔버렸다.
마약유통문제를 다루기엔 부담스러웠던 걸까.
3월초 혜화역 자칭 폐미니스트 시위는 이제 사건의 핵심을 마약경로조사보단 불법촬영규탄으로 바꾸겠단 의지의 표현이었던 것 같다.
더 중요한 게 뭔지 생각해보면 좋지 않았을까...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