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16일 수요일

국정원

조중동 소원대로 윤이 대통령이 된다면 그의 적폐청산 1순위는 현 행정부가 아닌 국정원이 될 가능성이 크다.
지금 나오는 각종 자신의 비위-군면제 사유. 도이치모터스. 장모 투기 등-를 언론에 흘린 자를 찾겠다며 만만한 국정원을 희생양삼아 적폐놀이에 돌입할 가능성이 크다.
현 정부 각종 정책을 적폐 대상으로 삼기엔 자신도 지검장과 총장 위치에 있었기에 자칫 잘못하면 자신도 걸릴 수 있을 터. 기술적으로 이런 건 잘 피해가려면 본인이 예전에 수사로 한번 박살낸 적 있는 국정원을 다시 한 번 무너뜨리는게 안전하다고 여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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