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길에 오래 전 같이 근무했던 직원을 봤다
그 직원은 승진해서 지금은 다른 근무지.
짧은 길이었지만 승진 이후 그 직원이 걸어온 길과 내가 걸어온 길은 천양지차,
왠지 극복할 수 없는 걸을 가는 것 같아 기분이 내내 이상했다
문제는 앞으로 이런 느낌은 배가하겠지.
한 번 궤도를 이탈하면 제 자리로 갈 수 없다네
댓글 쓰기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