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8일 금요일

렉싱턴 애비뉴



비포 썬라이즈를 보고 유럽여행목록에서 비엔나를 추가시켰다는 사람들이 많듯
렉싱턴 이란 거리명을 보곤 렉싱턴의 유령이란 무라카미 하루키의 글 제목을 떠올린 건 우연이 아니다.

뉴욕 렉싱턴 애비뉴는 아주 평범한 거리라서 유령 따윈 나오지 않을 법한 거리이다.

왜 제목을 유령으로 지었는지 알 수 없을 정도...

중간중간 큰 건물이 나오고 관광객들이 많이 몰린 거리가 있긴 하지만 특이할 정도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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