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9일 금요일

노량진 공시촌

 왜 요즘 정치인들은 과거 자신들이 몸담았던 신림동엔 안 가고

노량진으로 향할까?

촬영하기 좋은, 보여주기 좋은 장소로는 신림동보단 노량진이 딱 좋기 떄문일 것이다

시험준비연령대도 더 어린 편이고...

신림동에서 찍으려다 보면 각종 바뀐 제도에 대한 질문, 각종 이해관계인들을 만나 난처한 질문에 빠질 게 뻔한데

노량진 공시촌은 주로 방향대도 정해져 있고

연령대도 어느 정도는 정해져 있고...

한마디로 뻔한 선거운동 중 갑자기 예상하지 못할 상황에 처할 가능성이 적다

한편으론 왜 공시촌을 고시촌으로 바꿔 부를까 싶다. 고시는 폐지되었고 이제 시험으로 뒤집긴 어려워진 게 세상사인데 왜 언론에선 아직 고시가 있는 것처럼 얘기할까


창업센터-공시촌-뻔하게 시장에 가지 않는다는 그의 민심행보는 어느 정도 예상되었던 루트. 그래도 언론사에서 밀어주는 인물답게 처가 쪽 의혹만 파헤치고 본인 의혹은 아예 다루지도 않는다.

아마도 다음 행보는 소상공인지원센터에 가서 쇼하다가 방역지침 위반으로 며칠 쉬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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