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의 지역적 특징 중 하나는 서울보다 밤에 신호등이 많이 없다는 것.
밝은 곳에서 갑자기 페이드아웃되며 어둠이 깔리고 아무 것도 안 보이는 공간이 곳곳에 많고
조선족 등 중국인이 운영하는 가게들도 꽤 많다.
하긴. 오원춘이 활개치던 곳이 바로 수원역 주변 아니었나.
아마도 우리집 주변일 수도 있지.
요 며칠 조심해서 지내야 할 필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좀 있었다.
올해의 불행은 연초 사고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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