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10일 월요일

멸공

 그제 마지막으로 마트갈 수 있는 날이란 생각이 들어 -마침 두번째 일요일은 의무휴업일이니-마트와 백화점을 다녀오고 나서 느낀 점.

마트보단 백화점 쪽이 타격이 더 클 거란 생각이 든다

큰 손들이 많은데 이들이 전부 온라인에서 물건을 산다?  당장 다가오는 설 선물 사는 일정부터 조정할 듯 한데. 이동의 편이성이란 게 의외로 큰 부분을 차지한다

그 회장은 지금은 멸공을 외치기보다 당장 자신이 오너인 회사들 방역패스 완화부터 외쳐야 할 것 같은데.

어차피 나같은 뜨내기손님은 별 상관 없다만
마트보다 백화점은 큰 영향 있을 듯.
특히 다음 주부턴 설 선물세트니 상품권이니 대규모로 살 사람들 꽤 있을 텐데. 방역패스는 은근 걸리적거릴 것.
더구나 일부 택배파업도 같이 이뤄지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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