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란젤로의 생 후반부를 다룬 책인데 재밌다.
율리우스2세. 미켈란젤로의 재능을 인정해준 화가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종교개혁을 부를 정도로 가톨릭재정파탄과 면죄부판매에 영향을 준 교황.
생각 외로 재임 기간은 십삼년 남짓. 그 사이에 많이도 말아먹었네..
역시 사람은 여러가지가 교차하는 인생을 살게 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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