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부부에게 자식이 있었다면 과연 정유라를 중졸로 떨어뜨리고 조민을 고졸로 떨어뜨렸을까
아마 글쎄다
작금의 전공의 사직 사태의 특이점은 현재 그 부부의 자식뻘 자라나는 새싹들은 과도하게 짖밟히고 있지만 그들 부모세대 그러니까 기성세대 의사들에겐 별 불이익이 없다는 거다
그래서 지금 펼치고 있는 이 이상한 정부 여론전이 잘 먹히는지도 모르겠다
크게 아파서 응급수술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굳이 대형병원에 그 많은 전공의들이 있어야 하는지 의문스러울 수도 있다
하지만 갑자기 뇌졸증이나 심장이상으로 병원에 실려간다먼 과거 시스템이 그나마 한국엔 나았다는 걸 절감할 것이다
아무튼
자신들 자녀도 없거니와 젊은 층들은 인구수도 적고 자신들의 1인 지도체제 완성에 별 도움도 안 되고 설상가상으로 예전 대학생들처럼 데모도 잘 안 하는 양순하지만 별 반응없는세대라는 걸 눈치채서인지 이제부턴 모든 국가정책에 신규진입은 아예 신경 안 쓰기로 작정한 듯?
그와 현 정부의 많은 무자식 정부인사들이 글로벌리스트들의 부하가 되기 최적의 조건인 건, 다름 아닌 자식이 없어 젊은 다수의 청년들을 더 비정하게 대할 수 있다는 측면이 있지 않을까
자식이 있다면 자신 딸내미가 저렇게 조리돌림당할 때 마냥 히죽히죽 웃으면서 바라볼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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