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 금요일

간병비

 사는 곳과 직장 근처 모두 노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다보니 정부홍보현수막이나 사회단체 홍보현수막에 간병비 급여화, 또는 간병은 국가가 책임지겠다는 문구를 자주 본다

근데 이게 얼마나 돈먹는 하마인 줄 떠드는 사람들은 잘 생각 안  하는 듯 하다

의료비도 감당 못 해 쩔쩔 매는 국가에서 간병비 급여화라..

어디 돈이 쏟아져나오는 곳이 있다고 착각하는 듯.

분명 감정적 언어로 어떻게든 급여화를 일단 한 후 모자라는 돈은 중간층으로부터 뜯어내겠지.

선거 후엔 이걸 밀어부치기할 것 같은데

그 때 가면 또 효자 효부에 빙의된 사람들이 앞장서서 땡전 한 푼 안 내고 국가돈 쓰는 신박한 방법들을 만들어낼 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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