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1일 월요일

꺽어진 90

생각보다 오래 사는 우리집 이력으로 보건대 나 역시 80대후반까지는 골골거리면서도 살아가지 않을까 싶다.
그런 의미에서 올해는 우리나라나이로 45세.  물론 고맙게도 부모님이 호적을 늦게 파는 바람에 주민등록상 마이는 두살 어리지만 어쨌든 상장히 오래 산 연식이 되었다.
앞으로 좋은 날이 얼마나 많을지 모르겠으나..중요한 건 더 이상 과거에 머물진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좋든 싫든 앞을 바라보고 걷자.  소소하지만 진실한 다짐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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