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eptic Korea v.14 에 실린 글인데 인상적인 부분만 발췌한다.
p. 49. ... 정신질환의 범주 대부분의 경계가 모호하다. 조현병과 조울증처럼 겉으로는 뚜렷이 구분되는주요 정신질환조차 관련된 증상 유형과 유전적 위험 인자가 서로 겹친다는 것이 오랫동안 인정되어 왔다
p. 54. 예외는 있지만 대부분의 정신질환은 인간의 정상적인 상태나 특성이 과장되거나 슥단적인 형태로 발현된 것으로 이해될 수 있다. 많은 경우 정신질환은 유전적 요인이나 다른 생물학적 요인 또는 심리사회적 요인으로 인해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인간의 성향이 증폭되어 발병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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