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3일 화요일

강철비

1987이 이제 우리 시대가 열렸다는 선전포고였다면 강철비는 우리민족끼리 잘 살아볼 테니 딴나라는 꺼지라식의 새정부 통일정책홍보영화같다.
내부자들에서 용기없는 대선후보로 나왔더 이경영은 이영화에서 새정부를 상징하는 레토릭과 풍모로 이전정부가 반통일세력이었다는 선전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  그나마 긍정적인 건 정우성 연기가 꽤 나아졌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