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26일 토요일

폭로는 타이밍

아무리 공익제보를 했더라도 지금같이 여론조작이 가능한 상황은 뭔가 늦추면 늦출수록 폭로자만 불리해진다.  폭로자의 별거아닌 과거도 그의  폭로의 진정성을 낮추는 증거로 이용되고 처음에는 그의 입장에 섰던 언론도 손절타이밍 재기 바쁘다.   김모 기자도 그걸 좀 알아 적당한 시기에 너무 늦지 않게 터트려줬으면 좋겠네...감방에 갇힌 다음 아무리 늦었다고 후회해봐야 늦을 테니.  전직 언론인 중에는 언론사 오더를 받고 정보를 캐주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 아아 김모 기자도 그런 사람 아닌가 싶긴 하네.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