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3일 목요일

HBO

 요즘 인기있다는 넷플릭스 비슷한 걸로 미국 드라마 채널 HBO가 있다

최근에도 사람들도 많이 보는지는 모르겠지만.

더 와이어, 소프라노스같은 엄청난 무게감의 작품들을 쏟아내던 방송사.

저작권법이 헐렁하던 십여년 전만 해도 인터넷에 유명 미드만 짤라 올리는 사람들이 꽤 많았었는데.

오징어게임이나 우리학교는 같은 작품들은 기술적으론 훌륭할지 몰라도 더 와이어의 리얼리티를 따라가긴 힘들다.

본인 마약단속실적을 올려 황태자의 지위를 굳건히 하기 위해 작업하다 결국 엄청난 희생자를 낸 거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드는 지금. 과거 그 드라마들이 다시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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