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16일 수요일

세월호 vs 이태원

 생각해 보면 세월호 땐 시신찾는 데 시간이 상당히 많이 걸려 거의 일년 내내 오늘은 몇 구 수습 내일은 다른 방법으로으로 수습 예정..뭐 이런 식의 기사가 나왔던 것 같다.

결국 시신수습에 상당기간을 투입하게 되어 사건의 비극성과 지속성이 더 강조되었던 사실.

이에 반해 압사라는 비극적 사고로 죽은 이태원 유족들은 세월호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관심속에. 힘든 상황인 게 맞다

더구나 뒤늦게 인생후반기에 틀튜브에 매혹된 노인네들+무지성자들이 혹시라도 윤명신부부에게 해를 미칠까ㅈ두려운 마음에 사고피해자에 대한 어마무시한 흑색선전을 자발적으로 해 대는 통에 더욱 위축되는 것도 사실.

사람들이 적당히라는 걸 모르니..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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