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어 몸이 안 좋아 계속 누워있다가 호수로 산책을 나갔는데- 좀 오래 걷다보니 버스터미널이 나오고 이마트도 보였다
이사와선 근처에 이마트가 없어서 갈 일이 없었는데 모처럼 대형마트를 보니 반가워서 들렀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장을 보고 있었고
마침 물티슈 1+1 행사를 크게 해서 물티슈 몇 개와 저당 요구르트를 사서 돌아왔다
문득
맨날 킹크랩 행사 뭐 이런 거 광고하기보단 휴지나 음료세일광고를 크게 하는 게 그 회사에 이롭겠다 싶었는데..
뭐 이것도 내 개인 생각일 뿐..
돌아오는 길 호숫가엔 엄청나게 큰 달이 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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