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8일 일요일

명화로 읽는 러시아 로마노프 역사

 명화소개류 책을 많이 쓰는 일본의 나가노 교코가 쓴 책인데 상당히 재밌었다

러시아는 독일과 친한 관계일 수 밖에 없다

로마노프가가 바로 뿌리가 독일이기 때문.

표트르 대제와 결혼했던 예카테리나 1세 얘기도 재밌었는데 창녀였고 부하의 연인이기도 했으나 무슨 매력이 있는지 표트르가 죽은 후 2년여간 황제의 역할을 수행한다


상당히 재밌는 내용을 명화와 함께 소개하니

예전 러시아 여행 때 미술관 갔던 기억도 생각나고

다시 가 보고 싶기도 했다


저자는 역사가 흐르는 미술관이란 시리즈로 합스부르크가, 부르봉 왕가도 쓴 모양인데

어차피 이러한 미술교양서는 소재가 제한적일 수 밖세 없는데 그런 한계를 극복하고 마구마구 글을 여러 방면에 걸쳐 쓴다는 면에서 저자의 창의성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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