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병원가서 피검사하고 작은언니와 엄마 아빠와 만나 영화 서울의 봄을 봤다
돈 많이 쓴 게 확 티나는 영화라는 생각이 들고
감독이 비트 아수라를 만든 김성수란 타이틀을 보니
이 사람 정우성을 참 좋아하는구나 싶었다
부럽다. 자신을 처음부터 지금까지 좋아해주는 사람과 이토록 오래 활동할 수 있다는 게..
배우의 운명도 직장인의 운명과 똑같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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