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2일 금요일

기자 정신

 조국과 김건모에 집착할 무렵부터 안 봤는데 어제 가로세로 방송을 거의 2년만에 봤던 것 같다

보면서 느낀 건 - 김세의에게도 기자 정신이 아주 약간은 남아있다는 거?

물론 기자와 사이버렉카를 구별한다는 게 어렵긴 해도 사이버렉카로 팔년여간 살아온 인물에게서 예전 기자시절의 느낌을 찾는다는 게 좀 신선했다

하지만 어느덧 최고포식자가 된 먹방유튜버에게 잘 못 보여 감옥에 가게 생겼으니...

그 많은 연예인들 괴롭혔어도 멀쩡했는데 지금 이런 처지에 몰렸다는 게 아이러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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