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24일 월요일

선과 모터사이클 관리술

정신병에서 완치(라고 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되었다는 아버지와
막 정신질환의 세계에 들어선 어린 아들이 함께 모터사이클 여행을 하며 쓴 기행문.

이 생각 저 생각 들쑥날쑥이고
모터사이클 고치는 공학적 이야기로부터 선을 찾는 이야기까지

두꺼운 책이기에 빌리기 전 좀 주저했으나
읽다 보니 술술 읽힌다.
그래서 양의 중압감을 무시하긴 어려우니...
설날 연휴를 이용해서 정독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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