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선
여자장애인을 남자간병인이 케어하는 경우보다
남성장애인을 여성간병인이 케어하는 경우가 곱절 이상 많다. 그렇다 보니 종종 곤란한 경우도 생긴다
비대한 남성 장애인을 여성이 케어하는 경우.
이 경우 서비스 받는 주체인 남성이 더 안 되었다
같은 남자한테 서비스받는 게 본인 스스로도 더 편하겠지만
간병인 대다수가 중년이상 여성이므로 본인이 택하기도 어려운 상황.
아주 가끔, 남성 장애인이 여성 간병인을 성희롱했다는 등의 글이 올라오기도 해서
남성장애인 가족들은 그저 여성 간병인이 관두지만 않는다면, 불만이 있어도 그냥 쓰는 경우가 더 많다.
전부터 하던 생각인데 -
공연히 군대기피자들 - 집총거부자들 - 을 교도소에서 복무시키지 말고
성인 지체 장애인 남성들의 활동보조인으로 하는 게 본인들에게나 장애인들에게나 서로에게 이익이다.
피차 괴롭게 살지 말고
현실적으로 좋은 방안을 생각해 보면 얼마든지 답이 나올 텐데
왜 공인된 해결책을 안 쓰는지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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