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에게 자신의 실수-판단착오-를 절대 인정하지 않는 의사를 보며 든 생각.
많은 환자를 위험하게 만든 신해철 주치의라는 사람도
왜 저 사람이 반복적으로 저런 의료사고를 낼까? 생각해 보면
결국, 위험한 수술이 필요한 진료를 하겠다는 의사들이 적고
그 주치의는 의사면허는 남아있지만 여러 사고로 인해 할 수 있는 일이 많이 줄어든 상태.
역설적으로 정상적인 진료활동을 할 수 있는 여지가 많이 줄어들었으니
남들이 잘 안 하는 위험수술이라도 맡아서 생계를 유지하는 것 아닐까 싶다.
멘탈도 회복 안 된 상태에서 자꾸 대수술을 맡다 보니 같은 실수 반복..
그 때마다 좀도둑마냥 감옥에 들락날락하게 되는 현상이 반복되는 것 아닐까 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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