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23일 금요일

2046

왕조위 감독의 이 영화를 볼 때까지만 해도 2046년이 먼 미랮더럼 느껴졌는데

앞으로 23년.

2000년에서 2023년까지 걸린 세월만큼

동일한 시간의 크기가 지나가면 된다

만 70이면 

아마도 쥐꼬리만한 연금은 받고 있을 거 같긴 한데

그 때도 주말 오후는 산책과 몇 가지 고민으로 소일하려나.

생각해 보면 예전 서기 2000년 부른 민혜경처럼

2023년은 휴대폰으로 인터넷을 이용한단 것 외에는 의외로 크게 변한 게 없다


그 땐 어떻게 지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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