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19일 월요일

지식의 칼

 예전 가세연에 초대손님 격으로 나와 떠들던 사람이었는데

지금 나름 보수유튜버 중에서 선배격으로 활동하나 보다

여하간

이 사람이 최근 올린 영상을 보니 

의사증원 잘 했다고 떠드는 윤 부부 지지자와는 달리 의사증원에 대해 비판적인 건 좀 신선했다


근데 의사증원해야 한다고 떠드는 의사들도 문재인 때 자리잡았던 보건복지부 내 의사들

자기들도 의사면서 의사 때려잡으려 애쓰는 건 좀 웃기네

결국 윤 부부는 문재인의 충직한 부하.

문이 지지율 생각해서 끝내 안 했던 걸

아주 무대뽀 정신으로 해치우고 있는 중이다


내가 의사였다면 힘만 들고 수익 안 나는 전문의 따기는 포기하고 일반의로 페이닥터 뛰면서 남는 시간에 로스쿨 공부해서 변호사 자격증까지 같이 땄을 텐데..

이미 젊은 의사들은 나같은 생각하는 사람들 많겠지.

난 나이도 많고 의사도 아니기에 이미 다 끝난 이야기.


오늘 산책길 옆 고양이.

귀엽긴 한데 좀 우울해 보였다

기분 탓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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