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26일 금요일

허트 로커

익숙한 영화를 보고 또 보고 하는 건,
그 영화의 특정 장면이 좋아서이기도 하고
그 영화의 어떤 면이 사로잡혔기 때문일 것이다.

난 이 영화처럼 전쟁영화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화면전환이 느린 영화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지만

이 영화의 주인공을 적어도 심정적으로는 이해할 수 있었기에 가끔 영화를 보며 동질감을 느끼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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