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3일 월요일

코야니스카시

 인류와 자연에 대한 장엄한 서사시 라는 추상적 표현만이 영화소개란에 있길래 어떤 영화인지 궁금했는데-

그 이상 다른 표현을 하기 어려운 영화라는 것도 사실이다

대사 한 줄 없이 마치 아제아제바라아제 나오던 불경읊는 느낌의 음악이 가득하고

자연환경, 사람들 풍경이 끊임없이 교차된다

내셔널 지오그라피 필름이 약 한 시간 반가량 지속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 영화에 등장하는 사람들 상당수가 죽고 없을 거란 생각을 하면 이상하긴 하다


명작까지는 아니어도 보고서 마음에 담아둘 영화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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