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와 자연에 대한 장엄한 서사시 라는 추상적 표현만이 영화소개란에 있길래 어떤 영화인지 궁금했는데-
그 이상 다른 표현을 하기 어려운 영화라는 것도 사실이다
대사 한 줄 없이 마치 아제아제바라아제 나오던 불경읊는 느낌의 음악이 가득하고
자연환경, 사람들 풍경이 끊임없이 교차된다
내셔널 지오그라피 필름이 약 한 시간 반가량 지속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 영화에 등장하는 사람들 상당수가 죽고 없을 거란 생각을 하면 이상하긴 하다
명작까지는 아니어도 보고서 마음에 담아둘 영화는 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