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7일 금요일

말들의 풍경

언니 부모님. 나 이렇게 셋이 태안반도에 갔다가 올라간다

여행은 그냥 그랬지만

말들을 본 건 의미깊었다

당근을 줬더니 아주 잘 먹더라




집으로 돌아오는 길.

언니가 상당히 신경질을 부렸는데

아마도

자신 혼자 운전하니 그랬던 것 같다

가족과 같이 여행하는 것도 참 힘든 일.

퇴직하면

혼자서 캄차카반도나 여행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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