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의 아름다움을 결정짓는 건 단연코 바다와 붉은 산이 연상되는 아름다운 색채의 조화!
하얀 바탕 위 코발트 빛 포르투칼어와 광둥어로 길 이름을 적어놓은 표지판,
황토색과 흰색,
자주색과 흰색,
녹색과 흰색의 오묘한 조화
낮이나 밤이나 거리를 밝히는 카지노의 형형색깔.
색감이 발하는 이미지를 가장 잘 형상화한 도시가 바로 이 곳, 마카오이다.
반환된 지 이십년이 지났지만,
포르투갈인들이 이 땅에 심어놓은 색감의 DNA는 마카오인들의 마음 속 깊이 심어져 있다.
예전 색 그대로는 아닐 터이고 가끔 도색작업을 하긴 할 텐데...
어떻게 촌스럽지 않게 잔잔한 그 색깔을 유지할까 궁금하다...
댓글 2개:
So, you finally started your journey!
I will follow your footsteps as you go. ^^
(Sorry that I do not have any computer with which I can type in Korean where I am at now...)
올드맨 님 항상 건강하시죠?
날씨는 좋지 않고 다녀와서 회사 일은 더욱 많아졌지만... 그래도 다녀오니 풍경은 마음에 남아있네요 ^^
행복한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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