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13일 금요일

이층에서 본 거리







홍콩엔 건물과 건물 사이를 이어주는 이층 다리가 상당히 많다. 마치 중경산림에서 왕정문이 걷던 그 길고 긴 지하도처럼... 지하가 아닌 지상에 육교식으로 이어진 수많은 다리들...그리고 이층트램을 타고 창밖으로 조심스레 팔을 뻗어 수많은 사람들을 바라본다.

당장이라도 쓰러질 듯 위태로운 건물들, 그 안에서 열심히 과자며 음료수를 팔아대는 사람. 조금만 더 가면 나오면 조그만 해변. 그 안에서 열심히 수영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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