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을 맞아 마장호수 출렁다리를 다녀왔다
차없인 갈 수 없는 거리였기에 우리집 유일한 오너 드라이버 작은언니의 인솔 하에 부모님과 나 언니 그렇게 네 명이 다녀왔다.
여기 갔다 벽초지 수목원도 갔었는데 거긴 생각보다 별로였다. 어쩌면 이미 마장호수에 간 걸로 충분히 피곤했는지도 모르겠다.
이제 하루에 두군데 이상 다니는 건 힘들다. 하루 한군데만 가야 하는 저질체력이 되다. 그러나 이번 기회로 나의 정확한 체력을 알았다는 것 하나로도 나름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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