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20일 일요일

미혼모

서구 출산율의 절반에 가깝게  미혼모의 출산인데도 아직 모든 출산정책을 결혼부부 위주로 생각하는 게 안타깝다.  결혼했다고 모든 부부가 아이를 낳는 것도 아니고 결혼과 출산을 동일시할 수 있는 시대도 아니거늘 오직 기혼자의 입장에서 출산정책을 설계하니 출산율이 늘 리 없다.
해외유학도 많이 다녀오는 고위공직자 입장에서 서양의 비혼출산 약진을 모를 리 없다.  다만 마음 속 깊은 씹선비 마인드가 발상을 전환을 가로막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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