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10일 토요일

침묵

갑자기 대회 한달도 안 남긴 채 단일팀이 급조되었는데 인터넷상에는 처음과는 달리 단일팀 선수들이 엄청난 혜택을 입은 것처럼 묘사되고 경기력 저하나  왜 힘없는 여자 아이스하키 팀이 희생양이 되어야 했는지는 아무 말이 없다. 오직 tv의 관심은 신신애닮은 북한 아줌마 동정보고에 여념이 없고.  선수들 입장에선 정말 속상한 일.   1승은 목표로 할 텐데 남은 경기는 어떻게 되려나.

가장 불가사의한 건 모든 사건에 여혐 딱지를 붙이는 여성단체들에선 이런 문제에 철저히 침묵을 지키고 있다는 사실이다.  돈이 안 되는 문제여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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