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11일 일요일

존 윌리엄 워터하우스

섹시하고 퇴폐적인 그의 작품들이 미투운동에 걸림돌이 된다고 생각하는지.. 어떤 미술관은 아예 작품을 철거했단다.  말이 되는 소리인가...
단지 그림일 뿐, 자칭 페미니스트들의 입맛에 안 맞는다고 백여년 동안 저 자리에 걸려온 그림을 퇴출시키다니... 관장이 어떻게 된 거 아닌가. 르네상스 시대 작품들은 죄다 창고로 직행해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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