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21일 수요일

의외의 사실

블랙리스트로 기재되어 고초를 겪었다고 주장하는 노인 예술가들 - 고은, 이윤택, 오태석 등 - 이 하나같이 성추문으로 말년에 고생하는 모습의 보면 박근혜의 블랙리스트 관리는 나름 선견지명(?) 이 있었다는 쓸데없는 생각을 해 본다.
기자들도 이들의 추한 모습을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대세에 순응하는 기자들 특성상 쉬쉬하고 저쪽편의 지저분한 모습만 목뺴고 기다렸을 것이다.

그래서 역시 사람은 어느 편에 서느냐가 참 중요하다.
이렇게 중요한 범죄사실이 밝혀졌는데도 그쪽 편이라는 이유만으로 온갖 쉴드를 다 받고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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