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3일 토요일

신 3S정책의 재림


거리에서 페미니즘교육실시를 주장하는 학생들의 시위를 바라보며 든 생각.   요즘은 이런 시위도 참여연대같은 단체에서 부추겨서 하는 것처럼 보인다.
페미니즘교육이란 게 뭐지? 피해자권리구제를 위한 대책이 주된 주장이어야지,  왜 뜬금없는 정체불명 단어가 주요이슈가 되고 있을까.
이런 데 열심히 나가면 대입전형에서 자기소개서 쓰긴 좋을 것 같다. 
'사회의 부조리를 고발하는 데 앞장섰다'면서 소개서에 사진첨부하면  가산점은 기본일 듯.
페미니즘 미투 갑질 흉악범죄 살인사건보다 더 궁금한 건 국방정책 내지 경제정책 아닌가? 
중요한 건 최대한 가리고 지엽적인 문제로 국민눈을 호도하고 있음. 
전두환의 3s 정책을 본뜬 신 3s 정책이 현 지배층의 논리같다. 
Stimulating , Slight, Shameful한 일들을 최대확대하여 보여주면 대중은 정작 중요한 일들을 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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